마스크 착용 의무화 세부지침 내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세부지침 내용

지난 8월 24일부터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특별시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하고 이에 대한 세부치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착용을 의무화하라는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는데요. 시에서 별도의 의무화 해지를 발표하기 전까지 지켜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번 정책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아래에 정리해서 알려드리니 서울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지켜야 하며 타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일지라도 참고하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왜 마스크 의무착용이 필요한가

올해 국제학술지 The Lancet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마스크를 착용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확률이 3/4정도 감소한다고 해요. 반대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할 시에는 감염될 확률이 5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시에서는 서울 전지역 거주자들에게 마스크 의무착용 정책을 시행한다 발표했습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을 감염을 피한 사례도 함께 발표했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차안에서 1시간 이상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3명의 지인들은 전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외의 감염을 예방한 사례도 아래에 함께 보여드립니다.

내용출처: 질병관리본부

마스크 의무착용 대상자 범위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스크 의무착용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말합니다. 그리고 서울시를 방문하는 다른 지역 거주자도 포함되며 만약 서울시민 서울시 관할 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을 방문할 때는 의무착용 대상이 아닙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는 국민이라고 해서 나는 무관하다고 생각했다가는 큰 오산입니다. 서울시를 방문할 때는 남녀노소 거주지역을 불문하고 모두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적용된다는 사실 기억해야합니다.

-서울시민 모두 마스크 착용 의무

-서울시를 방문하는 방문객 모두 마스크 착용 의무

마스크 의무 착용 공간

마스크 의무착용이 적용되는 공간은 서울특별시 지역내에 모든 실내공간을 포함한 실외공간까지 확대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실내공간이라 함은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택시, 항공기, 선박 등이 포함되고, 건출물로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실내공간 모두가 포함됩니다.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적용되는데요 특히 집회나 야외 행사를 불가피하게 참가하게 될 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 의무착용 예외 공간 및 상황

- 가정이나 사생활 공간에 있을 시

어쩌면 당연한 말일수도 있지만, 가정집이나 사생활 공간에 있을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어도 됩니다. 그러나 주거를 같이 하는 가족이 아닌 누군가가 방문할 떄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야 합니다.

-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적용되는 공간이나 상황에 있더라도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잠시 마스크를 벗는 것이 허용됩니다. 음식물이라 하는 것에는 차, 커피, 식사 등이 있으며 음식물 섭취가 끝나거나 전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그 외의 불가피한 상황들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이 힘들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길 경우

-마스크를 벗고 의료활동 및 보건활동을 해야하는 경우

-공무수행을 위해 신원확인이나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야하는 경우

-마스크를 벗고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 (예)연예인, 예술가 등

마스크 의무화착용 인정 성능기준

약국과 마트,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수많은 종류의 마스크 가운데 마스크 의무착용 기준에 적합한 마스크는 따로 있습니다. 만약 코로나19 환자와 자주 접촉해야하는 의료진일 경우는 무조건 KF94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나타내거나 건강취약계층인 분들은 KF80 이상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비말차단용 마스크나 수술용 마스크는 일반인들이 장시간 착용하거나 더운 여름날 호흡이 불편한 경우 착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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