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하는 목적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고자 하는 것과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싱싱한 특산물 및 먹거리를 맛보고자 하는 목적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제주의 해산물을 어디서 구매해야 제대로 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은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정보는 제주도민들에게 직접 맛집 정보를 접수하고 방문했던 제주 동복해녀잠수촌의 생생한 후기입니다.
제주 해산물 사러가는 길
제주도 내에 해산물을 파는 곳은 어딜 가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싱싱한 해산물을 살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제주도를 잘 아는 실거주민들에게 멍계, 전복, 해삼, 소라 등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곳을 물어보고 찾아봤습니다.
해안가 쪽 공터에 동복관광 체험어장이라고 하는 큰 돌맹이 알림표지가 있습니다. 그 앞에 해녀잠수촌 해산물직판장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는데요. 그 화살표 방향이 가리키는 곳에 식당이라고 하기엔 좀 낡은 횟집이 있습니다.
야외좌석은 지난 태풍의 피해인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인지 천장이 훼손되서 앉기 힘들어보이네요. 현재는 코로나19 때문에 식당에서 직접 먹는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 수리를 미루고있다고 합니다.
제주 동복해녀잠수촌 주소와 위치
본격적인 후기 글을 시작하기 전에 동복해녀잠수촌의 위치를 구독자분들과 공유하겠습니다. 구좌읍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다보면 해안쪽 방향으로 가건물이 보일거에요. 큰 글씨로 '동복해녀잠수촌'가 파란색 간판에 써있는게 보이는데 그 곳이 바로 아래 주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