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쉴새없이 증가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자수에 따라서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 체계를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주된 변경내용은 PCR검사 체계 변경과 음성확인서 발급 방안을 새롭게 마련했다는 내용입니다. 아래의 글을 통해서 정부발표 최신 방역대책 및 PCR검사 체계를 확인하십시요.
*2022년 1월 26일 최신업데이트*
PCR 음성확인서 coov앱 전자증명서로 발급 가능
-최하단 단락 글 참고
PCR검사 음성확인서 비용 유료화 선언
전국민 누구나 원한다면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지만, 1월 26일 수요일부터는 PCR검사 체계가 바뀌게 됩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우세종이 됨에 따라 대규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인데요. 우선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4개의 지역부터 PCR검사 무료 적용 대상이 변경됩니다.
◈PCR검사 유료화 우선적용 시행 -일명 '오미크론 방역대책' 우선 실시 -시행일시: 2022년 1월 26일 수요일부터 적용 ◈오미크론 우세지역에서 우선 실시 -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평택시, 안성시 -제한된 대상(고위험군)자만 PCR검사 무료 가능 -그 외의 대상의 자가키트검사 활용 검사로 확인 -자세한 자가키트검사 활용 방안은 아래 단락 참고!
-1월 29일부터 전국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해졌습니다. *정부 발표 최신내용을 이 부분에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PCR검사가 유료화 된다기 보다는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제한된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겠네요. 정부 정책이 이렇게 바뀌는 것과 별개로 개인이 검사비용을 지불하고 PCR검사를 받고 싶다면 사설병원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는 언제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PCR검사 무료 시행대상 고위험군 정보
지금까지 시행되던 PCR검사 무료 대상은 아래의 5그룹까지만 허용되는 것으로 변경됩니다. 오미크론 확진자 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우건검사필요군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국민들만 PCR검사에 집중하기 위한 대책인데요. PCR검사 무료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은 지금처럼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른 PCR검사 체계 전환 -고위험군, 우선검사필요군에 해당하는 사람만 PCR검사 집중(무료) -고위험군 및 우선검사필요군은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PCR검사 음성확인 가능!
◈PCR검사 무료검사 가능 대상 (1) 60세 이상: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시 (2) 역학 관계자: 보건소에서 PCR검사요청 문자를 받은 자 (3) 의사 소견서 보유자: 의사가 PCR검사가 필요하다고 소견서를 작성해준 자 (4) 자가검사키트 양성확인자 (5) 신속항원 양성자: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확인된 자
자가검사키트 및 신속항원검사 방법
그렇다면, 위의 5분류의 고위험군 및 우선검사필요군에 해당하지 않는 분들은 어떻게 코로나19 감염 의심을 해결해야 할까요? 그 답은 선별검사소의 자가검사키트 활용(신속항원검사)과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pcr음성확인 검사 대체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PCR검사 대체 코로나19 감염확인 방법 1) 선별진료소(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이용 방법 -우선 선별진료소에 방문 -선별진료소에서 제공한 '자가검사키트'로 즉시 무료 검사 -자가검사로 양성이 확인되면 PCR검사 무료 실시 2) 호흡기전담클리닉 이용 방법 -각 지역 호흡기전담클리닉 방문 -의사 진료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시행 단, 증상이 있을 시 검사시행(발열, 호흡기증상 등)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해당기관에서 PCR검사 실시 *참고) 검사비 무료, 진료비 5천원 유료(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각 지역 개소 정보(4개 지역 예시) -광주광역시 23개, 전라남도 15개 -평택시 2개, 안성시 3개 *위의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신속항원검사 실시!
이렇게 방역수칙 및 PCR검사 체계가 바뀌게 되면 일반 국민들의 불편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진단이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한 선택과 집중의 과정으로 양해해달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방역패스 PCR검사 음성확인서 대체 방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히 증가한 4개 지역에서는 더이상 PCR검사 음성확인서가 발급되지 않습니다 발급가능 대상분들에게만 PCR검사가 허용되고 PCR검사 음성확인서가 발급됩니다.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4개 지역은 PCR검사 음성확인서가 아닌 자가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검사 음성증명서로 대체되어 방역패스로 활용됩니다.
1월 26일, 4개 지역에서만 위의 새로운 방역대책이 적용되지만 추후 오미크론 확진자수가 발생하는 추이에 따라서 전국 각지의 지역으로 2월 3일부터 전국에서 PCR검사 음성확인서 대체 방안이 모두 적용될 예정입니다.
◈방역패스를 위한 음성확인증명서 -신속항원검사 음성증명서로 대체 -검사 후 증명서 유효기간: 검사시각 부터 24시간이 되는 날의 자정까지 ◈음성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검사 -선별진료소 관리자 감독하에 실시한 자가검사키트 신속항원검사 실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의사 진찰 후 실시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이렇게 변경되는 오미트론 우세화에 따른 방역대책은 광주를 비롯한 4개 지역에서 설날을 계기로 전국으로 확대됩니다.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방역패스를 이용하려는 분들은 PCR검사 음성확인서에서 위의 내용으로 변경된다는 점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의 PCR검사 방식과 음성확인서 발급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 올려드리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PCR검사 음성확인서 전자증명서 발급을 드디어 시행합니다. 계획대로라면 2022년 1월 1일부터 coov앱에서 pcr 음성확인서가 발급됐었어야 하지만, 전자증명 발급이 미뤄지다가 어제시각 1월 22일부터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편하게 PCR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코로나19 pcr음성확인서(전자증명서) 발급방법
-발급대상: 보건소 및 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 실시
-보통 검사일 다음날 전자증명서 발급
-pcr음성확인 전자증명서는 coov앱을 통해 발급: 별도 신청 필요없음
◈pcr 음성확인서 유효기간
-①번 알림: 확인서 발급일로부터 48시간이 되는 날 자정까지
-②번 알림: pcr검사 결과 등록일시
-③번 알림: 유효기간 마감일시
정부의 지난 방역수칙대로, coov앱에서 '코로나19 PCR 음성확인서'가 전자증명서 형태로 발급되는 1월22일부터 문자로 받은 음성확인결과는 방역패스 효력이 없어집니다. 이제부터 본인명의의 폰에 coov앱을 다운받은 분들만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방역패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pcr검사 음성확인 종이증명서를 발급받은 분들도 방역패스로 효력이 있습니다.
◈방역패스 효력 인정 확인서
-쿠브앱 PCR음성확인서 전자증명서
-종이 PCR음성확인서: 보건소 및 병원 발급
◈방역패스 인정불가 증명
-문자로 받은 pcr음성확인 결과
정신없이 바뀌는 정부의 방역대책 때문에 국민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포스팅을 통해 매일 변경되는 정부발표 방역대책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